겨울철 난방비 지원,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대책

추워진 날씨 탓에 에너지 수요가 본격화됨에 따라 정부에서는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겨울철 난방비 지원 대책을 발표하였습니다. 더불어 에너지 절약을 위한 노력에 동참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벌인다고 합니다. 

 

 

취약계층에게 최대 59만 2천 원의 난방비를 지원합니다. 

 

 

 

겨울철 취약계층 난방비는 얼마나?

취약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지난겨울철 특별대책 수준으로 지원을 확대합니다. 

겨울철 에너지바우처 평균 지원금액을 지난해 같이 30만4천원으로 인상하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도시가스와 지역난방 요금할인도 지난해와 같이 59만 2천 원까지 확대하는 한편 등유, 액화석유가스(LPG)를 사용하는 가구에게도 최대 59만 2천 원의 난방비를 지원합니다.

 

전국에 있는 경로당에는 지난해 보다 8만원 증액된 4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합니다. 이번 겨울철부터 도시가스 요금할인 대상에 어린이집이 포함되어 요금감면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약 2만 개소 해당)

 

 

12월부터 시행 예정인 가정용 도시가스 캐시백 지급단가를 전년보다 대폭 상향하는 등 절약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버스, 지하철, 아파트 승강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절약 메시지를 지속해서 홍보하고 '온 맵시 챌린지' 등 대국민 캠페인을 통해 국민의 겨울철 에너지 절약을 확산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해당되신다면 꼭 지원받으시길 바랍니다.